가끔 베오베를 보다 보면 간간히 보이는 글 들이 있더군요
목사 성폭행에 관한 내용인데 그사람들이 잘못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그저 오유분들 댓글보고 나서 생각나는거 그냥 그대로 적으려 합니다,
비공주셔도 상관없어요
그냥 제가 어릴때부터 들어오고 애들에게 가르치는 내용을 말해드리려 합니다.
기독교와 천주교의 큰 차이점은 목사와 신부님이겠죠
신부님은 8년가까이의 교육을 받고 마지막 면담을 할때에도 신부님을 그만둔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천주교와는 달리
제가 기독교에 대해 함부로 말하면 안되지만 목사는 일정기간,...? 이 지나면 누구나 할수있다고 들었습니다.(틀린거라면 말씀해주세요 정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주 언급이 되는 회개에 대한 것입니다.
죄를 지은 목사들이 나는 회개를 했고 잘못을 뉘우쳤으니 하느님이 용서하셨고 나는 천국간다!
개소립니다..
천주교에서 고해성사라고 하며 신부님께 죄를 고백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백을 해서 용서를 했을뿐 자기가 저지른 죄의 대가는 치뤄야 한다고 저는 배웠습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같은것도 교회에 사람이 많이오면 목사들의 주머니로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돈다고 저는 들었습니다.
천주교는 개인의 재산이 인정되지 않고요
하지만 신부님도 신자들을 막 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는 목사라서 그렇다 신부라서 그렇다 라기보다는
그사람의 됨됨이 문제 인것 같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데 약간 무조건 천주교가 좋다 라고 쓰인느낌이 드네요..
그런의미로 글을 쓴것은 아닙니다.
가끔 댓글이나 글을 적힌게 보면 성경은 역사상 가장 성공한 소설책이다
어차피 예수님 믿는사람만 천국간다 막 살아도 된다!
그냥 읽을때마다 조금 마음아프네요..
천주교교리중에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만이 구원받는게 아니라 '모든사람'입니다.
무교던, 불교던, 천주교던 말이죠
예수 안믿으면 지옥간다 라면서 하는곳은 조금 그런...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도 천주교도 예수님 믿어요... 성모 마리아만 모시는 곳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낳아주신분이라 같이 모시는것 뿐입니다.
글이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