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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집에 도를아십니까로 추정되는 아줌마 왔다감... 기분 더러움
게시물ID : freeboard_1086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향치
추천 : 0
조회수 : 1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04 17:01:04
누가 문 두드리길래 누구세요~ 했더니

절에서 왔다고함.... 

무슨일이 오셨어요~ 했더니

절에서 왔다고함....

문열었더니

화장찐하고 위아래 네이비색 면옷으로 깔맞춤한 아줌마가 어색하게 웃으면서 서있음

아줌마가 학생이냐고 물음. 아니라고함.

다시 무슨일로 왔냐고 물어봤는데, 역시 절에서왔다고함.

순간 훅올라왔음... 짜증나서 그 아줌마 눈 계속 쳐다봄.

그 아줌마 당황하는게 눈에 보였음. 시선을 피함.

내가 아무말안하고 계속 쳐다보고 있으니까 물한잔만 달라고함.

한잔 줌. 

집안으로 안들어오고 밖에서 손만 뻗어서 컵 받아들고 원샷하더니 복받으라고 말하고 그냥 돌아감.




아 보통 이런 사람들 이럴땐 인상좋아보인다는 말도 좀 해주고 그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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