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를 맡은 국제파 두명에 대해서는 조폭인걸 몰랐다, 선량한 시민이 조폭이란 누명을 써서 무죄를 주장하기 위해 변호를 맡았다고 말하면서 뜬금없이 이종조카 얘기를 꺼내며 조카인데 어쩌겠냐며 마치 어쩔 수 없이 맡았다는 투로 얘기를 했죠. 정말 자기가 주장하는게 사실이라면 이종조카 얘기는 꺼낼 필요도 없죠. 제 생각엔 저기서 이종조카 얘기가 나온 것은 말로는 국제파인걸 모르고 맡았다하지만 은연중에 그들도 끈끈한 무언가로 인해 어찌 맡지 않을 수 있겠냐는 마음이 나온, 일종의 고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시 조카가 국제파에서 활동한 것 자체가 이미 존재하던 이재명과 국제파와의 커넥션으로 인한 것은 아닐런지..란 무서운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