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글을 쓰게될줄은 몰랐네요

전세 6500 집을 전세대출 5000 받아서 했습니다.

계약할때 전세 6000에 하면 관리비를 내야하고 6500에 하면 관리비를 면제받는식으로 선택하도록 이야기를 들어서  

6500에 관리비를 안내는쪽으로 계약했습니다. 전기세 가스비는 우리가 내고 수도세는 집주인이 내는거에요

근데 이사가 2틀남은 지금 갑작스럽게 관리비를 내라고하시네요.

또한 주인분계서 옥상문 앞에공간을 사용하도록 허락도 분명히 해주셨는데 갑자기 소방정검 관련하여 그공간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통보도 받았습니다.

소방정검이니깐 이문제는 이해를한다고 해도, 계약할때 우리 상황을 분명히 말씀드렸고 주인분은 거기에 동의를하셨는데

무슨 소통이 안되었다느니 이러면 계약 안 했다고 하면서  그냥 전세보증금 500만원 빼고 관리비를 5만원을 내라고 하시네요.

갓난애기가 살집이라서 새집증후군 청소에 미리 얼마만큼의 짐도 들여놔서 이사비용도 꽤들어갔고요

2주도 아니고 2틀남았는데 이럴땐 어떻게해야되는지 정말모르겠네요.

그렇게 큰문제는 아니지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