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친구들이랑 힐링 겸 제가 4월부터 정신이 없을 거 같아서 

1일차: 5시 경 서부산 도착(빠르면 4시/늦을경우 5시) -> 피파거리&깡통시장+저녁 후 숙소(해운대)

2일차: 달맞이고개+문텐로드+(점심 청사포 조개구이)+용궁사 -> 저녁 후 12시까지 신세계 스파랜드(도보/귀가는 버스)

3일차: 기장 대룡마을(해운대 시외터미널 명례행 완행버스/1시간)+점심 기장시장 대게(도야정류장에서 기장군 9번 마을버스/70분) 점심

        해운대 이동(기장중학교 정류장에서 139번/50분)+ 황령산 봉수대 야경

4일차: 오륙도 스카이워크(해운대에서 131번 우륙도 SK뷰 후문/70분) -> 사상터미널 이동(27번 2호선 못골역 ->사상역) 귀가

광합성이 부족한 현대인이라(...) 일단 많이 걷자! 가 목표라 이기대와 용궁사 중에 고민하다가 이기대는 업힐이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평지인 문텐로드 쪽을 선택했는데요. 

질문1) 해운대->용궁사 걷기 코스가 4~5시간 정도라고 하는데 이정도만 잡으면 될까요?

질문2) 3일차/4일차의 이동 코스는 저 정도면 될지, 혹은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혹시 잘못 잡고있는 이동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ㄷㄷ(사실 이게 제일 무섭습니다 ;ㅁ;)

질문3) 깡통시장도 일반 시장처럼 못해도 9시 정도까지는 하리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혹시 그거보다 일찍 닫지는 않..겠죠? ㅎㅎ

간만에 부산행이라 좀 설레네용 ㅎㅎ

혹시 더 좋은 관광지가 있으면 추천해 주셔도 좋습니다 ;ㅁ;!

그럼 잘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