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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린이집선생님에게 목을 긁혔어요
게시물ID : baby_10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일여권타파
추천 : 2
조회수 : 119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11/06 00: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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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시간에 어려워서 하기싫다고 아이가 드러누워서 떼를 썼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목을 잡아 끌고나가려다가 아이 목을 긁었고 목을 놓고 손목을 잡아서 끌고 나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담임선생님께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담임선생님이 약을 발라주실때도 아팠다고 했습니다
 -아이에게 뒤늦게 저녁 먹으면서 들은 정황

오후에 누나가 데리러갔을때 특강시간에 떼를 써서 데리고 나오려다가 목을 긁었다고 말씀하셨고 
누나가 퇴근하는 저에게 전화를 해서 알려주었습니다
제가 집에 가서 상태를 확인하고 다른선생님께 전달할것이 있어서 어린이집에 들러 용무를 마치고 나올때 담임선생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를 봤는지 물어보시고 특강시간에 아이가 떼를 써서 그 선생님이 데리고 나오다가 목에 조금 상처가 났다, 죄송하다, 수첩에 쓸까하다가 전화드리는게 나을것 같아서 안썼다고 하셔서 
솔직히 조금은 아니지않냐, 전 담임선생님이 그러신줄 알았다, 선생님이 하신것도 아닌데 왜 죄송하냐, 아니다라고 했고 밖이냐고 하셔서 아이랑 병원간다고 했습니다 담임선생님이 어디가 아픈거냐, 그 일때문에 가는거냐고 해서 이 일로 간다고 했고요

아이랑 병원갔다가 나오는데 목을 긁은 선생님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고 병원가시는 거냐고 물으시길래
왜 전화하셨냐고 했습니다 계속 병원가냐고 하셔서 확답을 하지않고 왜 전화하신거냐고 하였습니다
제가 아이엄마인지 확인하신다음 선생님본인이 그렇게 하셨다고 했고요 아이가 안하려고하고 떼를 써서 데리고 나오다가 그랬다고 하시며 병원간다고 담임선생님이 문자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아이는 괜찮냐고 하시기에 괜찮다고 하니 병원간다고 하시고 걱정도 되어서 전화했다며 두세차례 죄송하다고 하셨습니다

목에 엄지손톱인듯한 자국이 길게 긁혀있고 주변이 부었으며 세 개의 약하게 긁힌 자국도 있었고 옷을 벗겨보니 그중 하나는 가슴위에서부터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떼를 쓰고 먼저 잘못한 일이고 고의가 아닐것으로 생각되니 저는 진정하고 반성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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