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단발로 잘랐는데 펌안하고 걍 쌩머리여서 아침마다 드라이하거나 고데기하는데요.ㅠㅠ
오늘은 급한 마음에 덜말랐는데 드라이를 좀 오래 했더니 그만 머리가 타버렸네요. 한쪽만요.ㅠㅠ
빗을 대고 해서 가운데 부분이 타버리고 탄 부분은 뭉쳐서 떨어지고 덜 탄부분들만 꼬불꼬불하고 떨어진 부분도 꼬불꼬불 ㅠㅠ
다행히 숱이 많아서 그 부분만 가위로 슬쩍 했어도 티는 안나는데 아직도 꾸불꾸불한 부분이 많습니다.
더 자르면 숏커트가 되어버리는데 ㅠㅠ
손상부분 놔두면 타고 올라온다던데 어떻게 관리 해야 할까요ㅠㅠ 역시 잘라야 하나요..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