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에 사업을 제안, 협업 해 보신 분이 계신가요?
저는 ngo 소속 당시 회사의 업무로 신사업 몇 건을, 개인적으로 몇 건을 진행해 보긴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지역구도 바뀌어 버려 라인이 하나도 없고 더구나 단체가 아닌 일반 개인이라 솔직히 좀 답답합니다.
(ex. 통상의 업무 였을 경우 "이렇게 이렇게 합니다." "OK" 정도 였으면, 개인건은 "이거 이런게 있는데 어때요?ㅎㅎ" "ㅇㅇ 쫌따 전화 줄께" 이런 식이었습니다.)
그냥 메일이나 톡으로 보내면 끝이라서 절차도 모르겠고, 당시에는 제가 아닌 제 뒤를 보고 충족요건들도 패스해 버린게 사실입니다.
담당자들도 사업의 진행 시 생길 수 있는 관계처와 자금력, 업무 실현능력이 사실상 보증이 되는거니까 맞는지 확인만 하면 앞에꺼 긁어 붙이면 되니까 굳이 심사 불필요
허허..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