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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마비가 생각나서
게시물ID : mabinogi_108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비마법사
추천 : 3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12 02: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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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핸드폰으로 치는거라 오타많아도 이해해주세요 옛날이라기도 애매한 약7년전? 고등학생때  재밋는 타이틀 뭐없나 하며 대륙?으로 넘어가서 L로드로 리자드인을 노가다하던중이였죠 그때 탐렙을 뚫을일이있어 마나터널도 안열렷겟다 엘프마을로 달려가다가 문득 눈에들어온 '라노와 콘누스의 다리'를 보고 이거다 싶은김에 바로 조사에 나섯죠
지금은 안해서 잘모르겟지만 그 당시 이 타이틀은 지인이 아니면 시도조차 할수없는 타이틀인지라 인터넷에서 한참을 찾아 대략적인 시간과  재료를 모으는데 성공햇습니다
이제 남은건.... 구걸쪽지 ㅠㅠㅠ 그당시 다리 이으신분에게 한분한분 쪽지를 보내 시간을 물어봣습니다 ..
뭐 당연히 길드비밀이다, 다음지인이 대기중이다... 쪽지 무시도 받아보고 그렇게 며칠 후 다시 가보니 또 이름들이 전부다 바뀐걸보고 멘붕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언제 되는지 요일은 파악하고 다시 그 한분한분 쪽지테러를 하엿습니다 ㅋㅋㅋㅋ 협박으로 내가 몇일에 24시간 클릭만 할정도로 잉여하다고 어필하여 겨우 알아낸 다리 한개의 시간... 그거도 확실하지않고 약3분의 오차가 잇다고하셧지만 그거라도 얻은게 다행이라 일주일을 기다렸습니닼ㅋㅋㅋ 그당시 새벽... 부모님몰래 일어나 마비를 키고 조용히 무한클릭시작.... 인벤에 재료도 확인햇겟다 흥분된상태로 클릭도중 렉과 동영상이 나타남 (제기억으론 다리가 무너졋다가 다시 이어질때 동영상이 나오는거로 기억) 감동적인 동영상을 구경하고 나도 이제 다됫겟지? ㅎㅎㅎㅎㅎ 라고 생각하며 화면을봣지만 아무 팝업창이 안뜸...
어?... 하다가 갑자기 하얀부엉이가 뭔가 던져주고 도망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처음 말걸면 퀘스트만 주는거고 두번째 눌러야 완료가 되는것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생각하면 아직도 부들부들함.... 새벽이고 아직 학생이라 학교갈생각에 우선 잠듬 물론 쉽게는 못잠 다음날 학교끝나고 마비 지인한테 한풀이중인데 갑자기 지인이 '어 나 어제 그거땃는데'라며 놀림 ??? 바로 확인하러 같이감 ㅋㅋㅋㅋ 제가 작업하던다리 바로 옆옆쪽에 이름이 떡하고 박혀잇음 ㅋㅋㅋㅋㅋ 그자리에서 대전한번하고.... (물론 상대가 여성이라그런지 제가 컨이 더좋앗음)
일주일을 또 기다리다 그 다음주새벽엔 일어나지못해서 또실패 ㅠㅠㅠ 그이후론 귀찮아져서 끝은보지못햇지만 아직 제 케릭터 퀘스트창 맨밑에 잠들어있을 퀘스트가 생각나서 한번 적어봣습니다
다시 마비 하고싶은데 바뀐게 너무많아서 적응못할거같아 무섭네요 ㅠㅠ 나중에 기회가오면 다른이야기도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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