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에 30만원 주고 샀던 하이브리드 알톤 자전거를 지금껏 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자전거 타는 시간이 늘고 해서, 바꿔볼까 하는데
자전거에 대한 지식은 바퀴 얇은거 빠르겠다. 바퀴 중간거 덜 빠르겠다. 팻바이크 덜덜 빠르겠다.
라는 인식정도 밖에 없습니다.
거의 자전거를 탈때는 도로나, 자전거 도로 정도밖에 이용을 안 하는데
최근 들어서 신기해 보이는 팻바이크가 자꾸 눈에 걸려서 팻바이크를 사볼까 고민했는데
오유 자전거 게시판 및 디씨 자전거 갤러리 등등 검색을 해보면 로드가 대세네요.
특히 디씨같은 경우는 말이 험하다보니 팻바이크는 아예 장난감 취급을 하던데 (재미는 있는데 속도는 똥)
팻바이크가 그렇게 별로일까요?
집 근처 삼천리 자전거 가게에서 허리케인인가 그거 보고나서 새 자전거를 살까 알아보던중
로드가 눈에 띄게 되서 고민이 심하네요. ㅠㅠ
로드로 산다면 입문자용 메리다나 엘파마가 낫다는 소리는 들었어요.
팻바이크 입문용으로는 뭐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