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겸 운동을 시작하다보니 별건 아니지만 11월에 10km 마라톤에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친구들이랑 경험으로 참가할 예정이지만 그래도 좋은 성적을 내고자 카디오를 올려보려는데
뭔가 확 와닿지 않아서 웨어러블 기기도 샀어요.. ;; 물론 참고용 가이드라인용이지만 ㅎㅎ
제가 지구력이 약해서 초반에 강하고 후반에 체력이 확 떨어집니다.
운동할때도 7km까지만 뛰어봤고.. 여기에 추가로 3km가 늘어난 거리를 뛰어야 합니다.
최고 속도로 뛰다가도 8km/h로 뛰면 죽을거같아도 조금 있으면 호흡이 안정적으로 들어오고..
처음부터 10km/h로 계속 뛰면 힘들지만 그래도 7km까지는 뛸 수 있다 정도이고....
여기서 속도를 조금만 더 올리면 힘들어져요..13km/h가 현재의 제 최대속도이고 그 이상은 겁나서 올려보진 못했어요. 시끄럽기도 하고 ㅎㅎㅎ
일반적으로 카디오를 올린다고 한다면 요 아래의 심장강화 구간을 늘리면 될까요?
아니면 최대 심박을 최대한 오래 끌고 가야하나요?
요약하면..
13km/h로 뛰다가 8km/h로 뛰고 이걸 반복하는게 좋은걸까요..
꾸준히 계속 10km/h로 뛰는게 좋은걸까요.
참고로 어제는 일때문에 한참 뛰다가 회사로 불려가서 뛴 거리가 좀 짧습니다.;;
주황색부터가 뛰었을 때의 심박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