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렇게 노회찬 의원님을 좋아했었나 싶을 정도로 우울힙니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 자꾸 멍하니 정신이 아득해 지기만 합니다. 자꾸 엄한 생각만 듭니다. ‘유시민 작가님하고 상의 좀 해보시지..’, ‘만약 부끄러움이라면 정치 때려치면 되는데....’ 국회에 온갖 쓰레가 다 있는데, 확실히지 않은 약간의 오점으로 이건 너무한다 싶네요. 큰 그림을 하시는 분이... 내가 보기엔 별 일 아닌데.... 누군가와 같이 대성통곡하고 싶은데, 혼자 참아가며 훌쩍이려니 괴로워서 우리 오유에 끄적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