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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사람들은 전문가가 아닙니다.
게시물ID : computer_108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wo123
추천 : 11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3/08/28 18:35:02
그래서 전문가가 필요한거 겠지요.
 
아래글은 어디까지나 제의견 입니다만.
 
그렇기에 컴퓨터 수리점 주인이 있는거고, 프로그래머가 있는거지요.
 
 
컴퓨터가 널리 보급되어서 그런지 사람들 인식은 알게모르게 컴퓨터 종사자들은 낮게 보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거 같아요.
 
친구, 지인들의 컴퓨터를 고쳐줄 때마다, 고마워하지만 그게 당연한 건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거지요.
 
 
결국 이런 비슷한 환경에 처한 사람들은 서로가 어떤 기분인지 잘 알지만 반대로 외부에서 볼 때는 굉장히 별거 없어보이는 거지요.
 
사람들이 보기엔 그냥 클릭 몇번에 어떻게 되고, 그냥 영어비슷한거 글쓰는거 처럼, 낙서하는거 처럼 몇줄 써내려가니깐 프로그램 완성되고...
 
그냥 컴퓨터 부품 대충 뺏다가 끼워서 고치고, 시디넣고 몇번 만지작하니깐 포맷되고....
 
어때요 참 쉬워보이나요? 그럼 당신도 한번 해 볼수 있겠네요.
 
그나마 제일 많이 익히는 c,c++언어 공부한답시고 공부했지만 결국엔 포인터에서 막히겠지요.
 
전 좀 쉬운데 별로 안 쉬운가보네요?
 
그리고 막상 코딩해보면, 자기 논리에 맞게 잘 코딩했다고 컴파일 했는데 내뿜는건 에러들뿐.
 
막상 해보면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걸로 돈벌어 먹고 사는거구요.
 
근데 요즘 보면 그걸 폄하하는 사람도 있다는게 놀랄 수 밖에 없네요.
 
 
결국 최근에 이야기가 많이된 복돌이나 프로그래머 그리고 제가 예전에 글 올렸던 컴퓨터 수리문제는 한 가지로 귀결되지요.
 
컴퓨터를 너무 많이 접하다 보니깐 본인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간에 컴퓨터쪽 사람들의 노력에 대한 가치를 깎아 내린겁니다.
 
기성용씨의 말이 기억나네요. '그럼 니네가 뛰던지.'
 
못뛰니깐 축구선수가 있는거 처럼, 못하니깐 전문가분들이 있는겁니다.
 
그래서 그 전문가분들에 대한 대우는 그것에 맞게 시작되어야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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