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컴퓨터에 관심 많아서 컴공가서 컴퓨터로 밥벌어 먹고 있습니다.
보통 컴퓨터 잘한다고 고쳐달라고 요청합니다.
요청자 분께서는 아래와 같은 조건이 만족되면 고쳐주고 아니면 온갖핑계를 대거나 시간을 질질끌어버립니다.
1.친한친척인가 ?
2.대우를해주냐 ?
3.(매우친한)친구인가?
4.내가 빚이 있나 ?
5.가족인가 ?
6.친분(일주일에 2~3번이상보는가?)이 있는가 ?
7.내가 해주고 싶은가 ?
해당조건에 부합되지 않으면 그냥 무시해버립니다. 일딴 7번 조건에 부합되지 않으면 진행이 안되겠죠
몸이 아파서 병원에사면 의사분 께서는 어느날 갑자기 몸에 대해 깨우쳤다 !!! 이러면서 의사가 되는게 아니듯이
컴퓨터 고쳐주는것도 내가 그만큼 공부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하나하나 배우고 습득한 것 입니다.
이걸 왜 내가 그냥 공짜로 시간을 버리면서 해줘야 할까요 ? 컴퓨터 고쳐달라 하는분들 자기몸 고치는데는 돈 쓰면서
자기물건 고치는데는 돈쓰기 싫은거죠 그만큼 해주면 됩니다.
하기싫은대 하게됐을때 고치기전에 더 고장나도 책임 안지면 진행한다 물어보고 진행합니다.
그리고 대충 해주죠 나중에 문제있다 그러면 책임 안진다고 걸고 넘어갑니다. 요점은 대충하다 아몰랑
그다음에는 견적입니다.
매년 견적요청을 많이 받죠
모르는 사람 : 몰라
하수 : 인텔 지포스 면 된다던대
중수 : 내가 X나와,X복X핑 에서 견적낸건대 가성비가 좋대
고수 : 그거 있잖아 델
신 : 몰라
보통 이런 유머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싫은사람이 요청하는경우에는
비싼부품만 넣어줍니다 .
예를들면 파워 3대장 고급 메인보드 알루미늄 케이스 천궁
이렇게 해주면 왜이렇게 비싸냐고 되물으면 난 이거밖에 모른다 답하시고 여기서 하나라도 바꿔주는 사람이 등장시 넘겨버리거나 부품을 바꿀시
아몰랑 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