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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유시민
게시물ID : sisa_611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풉풀
추천 : 12
조회수 : 1191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5/09/08 20:43:41

노회찬,유시민,진중권씨가 진행하는 정치카페를 들으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

'아,, 이제 유시민은 다시 정치로 돌아오지 않겠구나' 입니다.

정치사안에 대해서 날카롭고 정확하게 분석하지만 그는 화를 내지 않습니다.

초탈했다고 해야할까요..

재미있는 이야기지만 나랑은 상관없는 이야기 정도로 항상 거리를 두고 얘기합니다.

가장 슬픈 건 '바꿔보려 했지만 잘 안됐다. 여기까지다.'라고 자조적으로 말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솔직히 정권이 바뀌면 다시 돌아올거라 믿었는데 팟캐스트를 들을수록 떠난 마음이 느껴져 마음이 아프네요.

뭐,, 지금의 유시민'작가'도 좋습니다.

그래도 전 과거에 '나는 한나라당의 박멸의 사명을 띠고 태어난 사람'이라며 무섭게 내달리던 유시민이 더 좋습니다.

과거 영상찾아보다 혼자 울컥해서 남깁니다.

(동영상에는 전여옥이 나옵니다. 영상주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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