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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40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리노을★
추천 : 10
조회수 : 87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9/08 22:23:36
애교많은 소울이~ 집사에게만 많은 줄 알았는데 가족들한테도 애교가 참 많아요~!
어느 햇살 좋던날.. 소울이가 형 이즈 머리 감겨주던 날^^ (할짝할짝) 소울: 형~ 머리 감겨줘야겠다~ 이즈: 냄... 냄새나?
시크한 이즈도 싫진 않나봐요^^ 기분 좋게 서비스 받더라구요~ㅋㅋ 이즈: 좋아좋아~
그러다 장난기 발동한 이즈 ㅋㅋ 소울이 혀를 콱 물어버리더라구요 ㅎㅎㅎㅎ 소울: 악!
그래도 형 좋다고 계속 그루밍 (할짝할짝) (또 물지마 ㅠㅠ)
그러길 잠시~ 시크한 이즈 ㅋㅋ 이제 그루밍 받는거 귀찮아 졌나봐요 벌떡 일어나더니 자리를 떠나려고 하는데도 소울이는 형 다리 붙잡으며 계속 그루밍 중~
울집 막둥이 아니랠까봐~ 이런 애교둥이~~ (오구오구~!!)
소울아~~ 너의 갖은 말짓거리에도 요 애교한방이면 눈독듯 사라지는구나~ 소울: 내가 언제 장난쳤다고 그래용~~
집사도 좀 씻으라며.. (할짝할짝)
핥다가 씹다가~ 소울: 앙!!
또 할짝할짝 ~^^ ( ㅎㅎ 간지러~~워 )
소울이가 장난기가 많아서 힘들때도 참 많은데요 ㅎㅎ 신께서 최강무기 애교를 소울이에게 주셔서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가 없어요. 수리노을이 키우면서 애교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소울이에 비하면 세발의 피였네요^^ 저희 집에 이런 애교둥이가 오다니!! 올~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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