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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조개란 조개는 다 모인 것 같군요"
게시물ID : freeboard_1052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얌이
추천 : 1
조회수 : 25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09 01:42:21
콜세 열리진 않겠죠?   세상의 고추란 고추 다 모인 거랑 같은 거에요.  차단!
 
엄니랑 같이 MBC에서  요리 관련 다큐를 보고 있는데.. 스페인 마요르카 지역 인기 해산물 뭐 이런 내용이었어요.
 
제목과 같은 성우의 더빙을 들으시고는.. 
 
혼자서 키득키득 하시는군요.
 
'서.. 설마.. 그렇게 해석하시고 웃으시는 건 아니겠지.. 맞으면 어떡하지..'  
'제발 아니게 해주세요. 제가 모르는 다른 이유로 웃으셨다고 믿어요!'
 
저는 엄니 앞에서 그런 주제가 좀 민망해서 어떻게든 모른 척 하려고..
 
 "그게 웃기나? 머가 웃기다고 그라노"  
 
라면서 애써 모른척 했지요.
 
그럼 우리 아들은 모르나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거를..
 
"내가 왜 웃냐면은..  여자 어쩌고 저쩌고~~ " 라고 설명을 뙇악..
 
허거거.. 아이고.. 이러면서 애써 모른척 바로 제방으로 와서 이렇게 고발합니다.
 
엄마 쫌!
 
그래도 제작년 신장 이식 받으시고 혼자서도 파안대소하시면서 지내시는 게 너무 좋네요.  제 신장을 드린 건 아닙니다. 이모에게 큰 빚을 지고  산답니다.
 
울엄마 오래사셔야 하는데..
 
 
출처 조금전 TV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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