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칼 자체가 귀신 들린 칼
그 칼을 집고, 전에 집은 사람이 죽었으면 그 원혼이 이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 눈에 미례와 김병국이 혼동되어 보이는 것이고
김병국의 리포트를 출력하는등의 행동을 하는것.
마지막에 미례가 그 칼에 찔려 죽을 위기에 처하자
제정신으로 돌아온거같은 상태가 됨
이 상황에서 그대로 미례가 죽었으면, 상대 남자는 미례의 모습으로 빙의되었겠지만
남자가 총맞고 죽음으로써 저주의 순환이 끝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다른 분들은 복수극으로 감상하셨더라구요..
애초에 영화 자체가 미스터리가 아니라 스릴러로만 표기되어있는거보면
제가 너무 과하게 생각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