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회사를 그만둔지 3개월이 다
되어가는 백수입니다.
엄마의 포풍 잔소리를 견디지 못하고 한달 전부터 동네에서 커피 노예를 하고 있어요. 이곳은 서울 외곽지역인데요, 서울로 출퇴근 하던 시절보다 더 일찍 일어나고 일찍 출근하는 것은 함정ㅠㅠㅠ흐규규ㅠㅠㅠ
아니 이런 이렇게 주절주절 제 이야기를 하려던 것은 아니고욬ㅋㅋㅋ
오늘 아침!! 시럽을 만들고 식히는 동안 비닐 모자를 씌워줬는데요.
세상에나 마상에나!!!
봉투가 절 보고 웃는거에요!!!! 우와아앙!!!! 뭐야뭐얔ㅋㅋㅋ완전 귀여웡ㅋㅋㅋㅋ
그래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
여러분 오늘도 기운내시고 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