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2.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19383 모라토리엄: 빌려온 돈 못갚겠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라고 선언하는 것
cf) 디폴트: 배째... 라고 선언 하는 것.
최근 그리스가 디폴트를 선언하니 마니 해서, 금융시장이 불안했었죠.
이재명 신임 시장이 지불 유예를 선언했네요.
쉽게 말하면, 전 시장이 싸 놓고 간 똥떵어리가 너무 커서 못치우겠다고 발표한 것이죠.
똥 싸는 넘 따로 있고, 치우는 놈 따로 있고...
동아줄이 썩어가는 줄도 모르고
빚으로 빚을 갚고
보여주기 위한 정책만으로 인기관리를 하느니
투명하게 재정상태를 알리고
허리띠 졸라매고 고통은 분담하자는 의지의 표현이 하닐까 합니다.
독도 관련 발언과 관련해 요미우리 소송도 담당했다고 하던데
앞으로 지켜봐야 될 사람이 한명 더 생겼네요.
관련 기사들을 뒤적거려 보니
성남은 그래도 재무상태가 상당히 탄탄한 곳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문제는 인천이라는 데...
조금 더 지켜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