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격려 효과 하수인은 정말 무섭다.
- 무클라의 용사, 크발디르 약탈자, 은빛 성기사단 섭정, 멀록기사...
필드 유지력이 엄청나게 좋고, 언급된 하수인 중 2개가 필드에서 한 턴 이상 살면 그 이후로는 더 이상 카드 낼 필요도 없을 정도...
2. 성기사는 정말 정말 강려크 하다.
- 경쟁심, 보쓴꼬, 신병을 풀어라, 멀록기사 그리고 승리의 진은검..
언급된 하수인이 차례대로 나온다고 생각해보면... 성기사가 얼마나 강려크 한지 알 수 있다..
심지어 위에 언급된 하수인 들 중 조건 발동 카드도 없다.. 특히 멀록기사.. 사제 보다 필드 유지력이 훨씬 좋아진 듯..
격려 효과와 영웅 능력 궁합도 정말 좋다..
기대했던 주술사는 의외로 별로인 듯.. 여전히 패는 말리고.. 토템 골렘은 과부화 때문에 결국 4코 전에 정리가 되고...
요즘은 성기사 원탑인 듯... 실제로 7승 이상에서 만난 사람들 열 중 일곱 정도는 성기사.. 나머지 둘은 법사였던 듯..
3. 전설 카드가 좀 더 많이 나오는 느낌?
- 예전에는 정말 투기장 전설 카드 뽑기 힘들었는데 요새는 자주 나오는 느낌인 듯.. 예전에는 20덱에 하나정도..
요즘은 열덱에 하나 정도는 되지 않나 싶다.. 물론 이건 패치 후 투기장을 많이 안 해봐서...
4. 운빨이 더 심해진 듯..
- 패치 전에도 2코 쉬면 명치 찢기는건 어쩔 수 없었지만... 이제는 저항도 못해보고 죽는 듯..
특히 후공인데 핸드에 1, 2가 안 보인다.. 그럼 정말 하기 싫어짐..
5. 벌목기 쓰기 무서워요..
- 다르나서스 지원자는 나의 원수..지원자를 주깁시다. 어제했던 게임인데.. 후공 멀리건은 해골경비대 부관 2개 그리고 벌목기 3개...
스샷을 일단 찍고 오유에 풀하우스라고 올려야겠다 마음먹고 2코에 부관내고 3코 동전 벌목기 4코 벌목기 해야겠다고 마음 먹음..
그리고 3코 벌목기는 지원자를 뱉었고 나는 4코 하수인을 낼 수 없었음... 그리고 명치가 찢김..
여전히 벌목기는 좋은 하수인이지만... 예전만큼 마음 놓고 교환하기는 힘든 느낌 ㅠㅠ
패치 전에는 보통 6승까진 무패로 가고.... 8~9정도에서 마무리 짓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패치 되고 나서 갓승 몇 판 연속하면서 느낀 점이에요.. 아 패치 되고 나서 한 이틀은 정말 갈피를 잡기 힘들더라고용..
전설 두 개 집고 1승하고 ㅎㅎㅎ
하나 더 쓰고 싶은건 의외로 불기둥 만나기 힘들다.. 정도? 뭐 새로운 카드 나왔으니 확률이 줄은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아직 충분히 많은 경우 만난건 아니라 그런거일 수도 있고...
크발디르 약탈자의 경우는 (4/4, 격려시 +2/+2) 떠다니는 감시자 하위 호환 정도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기사나 법사가 쓰면 무섭더라구요.. 필드에 영향을 주면서 스탯이 올라가니..
뭐 예전에도 한두턴 내에 못잡으면 그냥 겜 터뜨리긴 했지만..
성기사는 정말 강력해졌고..
법사는 멧변이나.. 영웅의 넋이나..화염창.. 인형의식 정도가 추가된 듯한데... 글쎄요.. 멧변 말고는 그닥..영능도 격려랑은 성기사 보다 궁합이 안 좋은 듯하고.. 그래도 여전히 탑 티어급인 클래스인건 맞는데...
주술사는 토템 골렘.. 안개소환사.. 충전된 망치.. 썬더블러프 용맹전사 등이 탑 티어급으로 캐리해 주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토템 골렘은 정리가 그닥 어렵지 않고... 안개 소환사랑 용맹전사는 안 써봐서 모르겠고.. 충전된 망치가 좋긴 한데... 음..
드루이드는 지원자나... 격려 무공 +2 효과하수인은 정말 좋던데 기본기가 애매한 애라.. 잘 모르겠어요..여전히 답답.. 1코 흉폭한 전투원 나오면 그대로 겜 끝나ㄲ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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