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어떠한 방법으로 존눈이 되던, 용엄마가 되던, 브랜이 되던
티리온은 참모로써 잘 보필해 영웅으로 다시 킹스랜딩에 들어오지만
아버지를 죽였다는 모함으로 인해 처형당하는 결말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 시대상으로 부모를 죽인 (어머니, 아버지) 폐륜과 외형이 흉측한 괴물로 모함을...
그리고 마지막 죽기전에 명연설로 시청자들에게 눈물을 선사해줄듯..
굉장히 현실적이고 슬픈 결말을 맞이하지 않을까요... 라니스터 가문에 인물들이
모두 좋게 끝나지 않을 것 같음.ㅠ
물론 뇌피셜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