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경험 있으시겠지만 데드리프나 바벨 로우같은 당기는 운동하면 정작 주근육보다 손아귀에 힘이 풀려서 더 못한 적 있으시죠?
스트랩을 쓰면 간단히 해결되겠지만 근본적으로 악력과 다른 근력의 불균형은 해소되지 않을 것이고...
악력이 워낙 딸려서 턱걸이도, 유격 때 그 무슨 수평 사다리같은 데 원숭이처럼 잡고 건너는 그런 것도 정말 못했어요(물론 몸뚱아리가 무겁기도...)
악력기로 기르는 악력이랑 무게 들 때 사용되는 악력이랑 같은가요? 악력기로 따로 악력을 기르면 무게 들 때 좀 수월해지는지 경험있으신 분 조언 좀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