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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론 컬러스테이 모이스쳐 스테인(립제품) 후기글!
게시물ID : beauty_5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헝헝엉
추천 : 4
조회수 : 42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9/09 14: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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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게 레브론에 대 편승하여 (...) 저 역시 지갑을 열어보았습니다.
 
 건성, 노란끼 도는 어두운 안빛의 얼굴입니다.
 파운데이션은 휩크림 220 누드로 샀어요. 일부러 톤을 좀 다운시켰는데 괜찮은 결정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매우 대 만족해서 당분간 레브론 휩크림 유지할 것 같네요.
 살짝 회색끼가 도는 문제는 투쿨포스쿨의 장조지롱 선크림으로 안색 커버하고 발랐더니 딱 알맞게 표현되서 안심입니다.
 저는 에어 퍼프로 살살 피고 두드리면서 바르는 형식을 선호하는데 잘 맞네요.
 
 그리고... 저는 휩크림보다 오히려 모이스쳐 스테인에 깜짝 놀랐어요.
 색이 예뻐서 하나 집어왔는데... 색도 예쁘고 발색, 지속력까지 가성비가 진짜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 네 개 더 사온게 함정.
 
 맨 처음에 바를 때에는 뭔가 엄청 꾸덕지면서 흩어져서 발리기에 아 망했네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풀로 채우고 입술끼리 몇번 암암음음 해주고나면 자연스럽게 제품이 메꿔집니다.
 근데 솔직히 향은 좋은 편이 아니에요. 강하지 않아서 다행.
 
 
ㄱ4.jpg
 
 
 저는 이렇게 다섯 색을 샀고 오늘 준비한 발색은 020, 025, 055입니다.
 나머진 사진을 안찍어서 ...
 
Revlon.jpg
 
 

 제 강추 색상은 055번이에요. 발색 자체는 진한 빨강빛 나는 버건디 같은데 실제로 보면 약간 브라운도 돌아요.
 최근 뷰게 열풍인 풀립에 어울리는 색 아닐까 생각합니다.
 
 리오 러시는 맑은 쨍한 핑크인데 핫핑크보다는 조금 톤다운 되어있어서 적절합니다.
 깐느 크러시 ... 오랜만에 괜찮은 코랄 립틴트에요. 코랄빛 필요하시면 강추드립니다.
 
 발색에는 없지만 밀란 모멘트와 런던 포쉬도 옅은 색상인데도 불구하고 발색은 디뎐급;
 특히 런던 포쉬는 브라운 립 제품하고 섞어 바르니까 크..................................
 
 발랐을 당시엔 좀 도톰한 느낌이고 끈적한 것 같은데 그 시간이 지나서 광택감이 사라져도
 색 자체는 입술에 남아서 지속력이 괜찮아요. 저는 물이나 커피를 달고 사는데 수정 화장을
 자주 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어요.
 아 참, 저는 아주 짧은 투블럭 비대칭 숏커트라서 입술에 머리카락이 닿을 일이 없어요.
 혹시라도 달라붙거나 끈적거림 초반에 있는 제품 싫어하시면 피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한줄 평은 가성비 갑.
 지금 두 개정도 더 사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느라 힘드네여....
 
 그러니까 여러분 휩크림 사러가서 모이스쳐 스테인도 집어오세여! 헿ㅎ핳흏!
 나만 당할 수 없지 헿힣히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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