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견 '후아' 이야기를 보고 저희 집 강아지와 닮았다는 말을 듣고
링크타고 글을 읽어봤는데요. 똑닮진 않았는데 느낌이 비슷하긴하네요!!
저희 집강아지도 종이 조금 애매한 점이 있어서 다른분들은 어떻게 보실까 궁금해서 글올려봐요. ^^
가족중에 털 알러지 있는 사람도 있고 잘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애완동물을 정말 좋아는 하지만
그동안 집에서 기르는건 반대 해왔었는데 작년 12월에 형이 무턱대고 데려와서 마찰도 있었지만
애기같이 손바닦만한 강아지가 걱정도 되고 저 강아지가 무슨 잘못이 있냐며
결국 조금씩 정주다가 한가족이 되었네요. 그렇게 반대하시던 부모님도 지금은 너무 이뻐라 하십니다.
처음 데려올때 포메라니안이라고 했었는데 점점 클수록 주변에서 포메가 아닌 장모 스피츠를 닮았다고도 하고.
어떤 종인지 크게 신경안쓰고 있어서 상관은 없지만 궁금함에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