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산타페 04년식이고 평소 차는 이동수단이란 생각으로 분기별로 세차하는 오징업니다.
추석도 다가오고해서 마누라가 세차장에 차를 맡기고 방금 찾았다는데
왁스를 안먹였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차를 보지도 않았고 마누라는 잘 모르는 사항이라 무슨 소리냐고 물어보니까
거기 아줌마 왈 '차에 코팅이 벗겨져서 왁스가 안먹혀서 크림을 발랐다.'
라고 합니다.
내 상식으론 이해가 되질 않아서 세차고수분들께 물어봅니다.
혹시 고체왁스가 안먹혀서 액체왁스를 썼다는 소리일까요??
차상태가 최악은 아니고 손세차하고 스프레이왁스로 슬슬 문지르면 광나오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