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에 취임한지 1년이 넘은 상황에서 오유가 이렇게 극렬하게 정권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을 조롱할것이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해찬 국회의원, 김어준 진행자, 주진우기자 등을 욕 또는 반감을 표시하는 일이 오유에서 스스름없이 나오는 상황이 어색하네요
가장 큰 이유가 그들의 표현에 있하면 찟이 묻었다 인데요. 여기에 어떤 객관적인 증거가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위에 세사람이 정치와 관련된 직업을 갖고 있는데 인적네크워크상에 이재명지사와 연결이 안되면 그게 이상하지 않을까요?
이해찬 의원과 가까운 측근(김현 대변인 및 상황실장(?))이 이재명지사와 가까우니 이재명지사의 영향력이 있다고 주장하는 논리가 이치에 맞나요?
이해찬의원은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서 노력을 해왔으며 그 결과로 장관과 총리까지 역임한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그런 인물이 몇명 측근에 의견을 자기의 의견으로 채택한다는 논리가 가능하다면 친노와 친문과 가까운 인사들 또한 그의 변에 무수히 많을니 역으로 친문과 가까우니 역으로 친문의 수장이란 논리도 같은 이유로 성립되지 않겠습니까?
목적을 위해 수단을 무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재명이 싫다고 범여권세력을 다 무시한다면 앞으로 누가 남을런지요?
이재명지사의 과거의 행적과 현재의 일상으로 그 사람을 판단한다면 왜 이해찬 의원은 그가 걸어온 과거의 행적을 현재 나이를 들었음을 가지고 무시하다니요.
김어준 진행자가 분명히 우리에게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가 있어서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그들의 프레임을 우리는 손쉽게 깰수 있었고 현재도 그렇죠. 가장 가까운 일례로 난민자와 편의점에 관한 이슈를 우리는 넘어서것 아닐까요? 본인들이 신봉하는 팟케스트 관련자가 과연 그런 일이 가능하겠습니까? 제가 판단하기에 현 상황에서 여권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인물은 김어준 진행자라고 판단됩니다. 그를 잃고 나서 후회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그들이 웃음거리로 만들만큼 김어준 진행자가 실수를 한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은 줄곧 각각의 의견을 들은 상태에서 내가 무엇을 판단할수 없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신들이 하나의 행위에 대해서 각각 다른 주장을 하는 2명의 이야기를 듣고 본인이 선택을 공적인 영역에서 주장하는게 옳습니까? 본인들의 원하는것과 같이 그 판단을 하지 않았다고 그게 비난받아야 하나요?
몇일전까지는 김어준 진행자만 욕을하고 주진우기자를 욕하는 글은 없었던것 같은데 오늘부터는 주진우기자까지 욕을 하는 글이 나오는군요(아마 이부분에서 제가 임계점이 넘어선것 같습니다.). 주진우기자가 수집한 증거로 인하여 우리는 법적으로 보편타당한 주장을 할수 있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묻고 싶습니다. 위에 언급한 이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우리를 위해서수십년간의 행위들이 불과 1년만에 없어질만큼 하찮은 거였는지요? 또한 그들을 잃었을때 일어나는 일들은 어떻게 감당하실런지요? 순망치한입니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린법입니다. 이들이 없으면 바로 공격당하는 대상은 문재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청와대이지 않을런지요?
세상이 이분법적으로 이명박근혜라는 분명히 적이 구별되던 순간도 있었습니다만 현재는 그렇지 않지요. 현재 제 나이ㅏ 40대 중반을 향해가는 나이라 솔직히 말하면 이해찬 의원이 행한 업적을 눈으로 보거나 하지 않았습니다만 근 9년동안 김어준 진행자와 주진우 기자가 행해왔던 일들은 지켜보았다고 자분합니다. 그 힘든 9년을 일관성있게 우리를 대신해서 싸워온 사람들입니다.
이재명지사가 싫다면 싫어하세요. 다만 이상한 논리와 증거도 없는 추측과 추정으로 그들을 모함하진 말아주세요. 본인이 주장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라도 상대방을 업신여기는 투의 단어를 선택하지 말아주세요. 그런 행위는 오히려 상대방에게 역효과를 줍니다.
불과 2년전과 현재의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변했는지 한번 관조해보길 바라면 변하게된 판단의 근거는 무엇인지 최대한 객관적인지 뒤돌아봤으면 합니다. 간만에 온 시사게시판의 여러가지 글을 읽어보서면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이것저것 끄적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