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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위원님들께 고합니다 - 이해찬은 아닙니다
게시물ID : sisa_1087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에버54
추천 : 54
조회수 : 1826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8/07/25 04: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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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 후보 예비경선(컷오프)에 대한 걱정으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예비경선 날짜가 내일(7.26)이고, 예비경선에는 현역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광역·기초단체장 등 중앙위원 435명에 한해 투표권이 각 한표씩 주어진다고 해 깜짝놀랐습니다.

정치 일선의 선봉에 서 있는 중앙위원님들께서 차기 당대표 선출의 중요성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민생 현장에서 서민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일반인인 본인의 입장에서,늦은 감이 있지만, 노파심에 몇자 적어봅니다.

최근 문대통령의 지지도가 좀 떨어지고 있는 것은 민생경제 문제에 기인하는 바가 크고, 민주당의 지지도가 폭락하는 것은 문대통령 지지도 하락과 이재명 리스크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민생현장에서는 민주당이나 자한당이나 다 똑같은 놈들이란 말이 몇달 전부터 회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차기총선 승리와 문정부의 성공 그리고 정권 재창출 모두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며칠 전 조선이 차기총선에서의 보수세력 승리를 위해(?) 자한당의 입을 빌어 이재명특검을 거론하며 민주당 흠집내기에 시동을 걸기 시작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김병준 비대위체제에 돌입한 자한당이 어떤 형태로든 조직 정비가 이루어지고 나면, 자신들의 내부 결속과 차기총선 승리를 위해 조선 등 수구언론들과 손잡고 이재명특검을 몰아부칠 것이 예상되고, 이 경우 민주당은 이 특검을 수용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차기총선 승리를 보장받지 못할 것입니다.

이런 정치 상황에서 치르지는 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는 차기총선 승리와 문정부 성공 그리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이고, 차기 당대표도 이를 성취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런 이유로 차기 당대표는 경제에 밝고 문정부와 협조해 민생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고, 동시에 야당의 이재명특검 추진에 따른 당 도덕성에 치명상을 입는 것을 사전에 차단해 이재명 리스크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 다시말해 이재명을 제명할 수 있는 , 이재명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 언론에서 대세로 거론되고 있는 이해찬 의원은 차기 당대표에 적합한  인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해찬 의원도 반문정서가 어느정도 있다고 보지만, 최측근들의 반문정서는 엄청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의원은, 소위 말해, 정치통이지 경제통이 아닌 관계로 문정부와 협조해 민생경제를 살려야 하는 차기 당대표의 역할 수행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해찬 의원의 최측근들 대부분이 이재명과 각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이고, 이의원 자신도 이재명으로부터 자유로룰 수 없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총선 이해찬 의원 선거운동 자원봉사를 하며 본 바로는 이의원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세종을 찾은 정계에서 잘 알려진 몇 분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의원의 최측근으로 분류되고 있는 김현 이화영 문성근 명계남입니다.

김현은 이재명의 입장을 대변해(?) 이재명을 홍보할 뿐만아니라 이재명을 비판하는 사람들과 일전도 불사하고 있고, 

이화영은 이재명의 당선인증을 대신 수령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재명의 인수위에 합류했고, 현재는 이재명 밑에서 경기도 부지사를 맡고 있습니다. 

문성근은 가족 중 한명이 이재명의 도움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자신 또한 이재명을 위해 열심히 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명계남은 문성근의 절친으로, 문성근이 이재명과의 특별한 관계(?)로 상당히 가까운 것을 감안할 때, 명씨 또한 이재명과의 친분이 있지 않나 추측됩니다.

게다가 지난 지선 때 명캠프 종합상황실장을 지냈고 이재명의 경기도 인수위 행정실장을 지냈던,이재명의 최측근, 이우종이 이해찬 당대표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이해찬의원의 최측근들이 하나같이 이재명과 연결(?)되어 있고, 이의원 역시 이우종 건으로 이재명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어, 이재명 건을 처리함에 있어서는 공명정대하게 처리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와같이 이해찬 의원은 문정부와 협조해 민생경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되고, 이재명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것도 어려움이 예상되어, 

본인은, 만약 이해찬 의원이 당대표가 되면, 차기총선 승리와 문정부 성공 그리고 정권 재창출이 회의적이라고 봅니다.

중앙위원님들께 고합니다.
차기 당대표가 잘 선택되어야 차기총선 승리로 민주당의 미래와 본인들의 미래도 보장된다는 것을 유념하시고 심사숙고하시고 투표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80724013011715

https://mobile.twitter.com/Yini_Euni/status/1021285248200409088

https://twitter.com/Next_people/status/1021324730605842433

https://twitter.com/Yini_Euni/status/102128611782641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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