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관계가 싫데서... 싹 정리하고.. 그 흔한 아는 오빠 한명 없이 오로지 너만보고 너만 생각 하는데... 너 그냥 가볍게 생각하면 ... 그만 이라니...? 끝까지 가던 결혼을 하던 안하던 사귀는 사람으로서 그런말은.. 예의가 아니지 않아..? 요즘 어린애들도 사귈땐 미래도 꿈꾸면서 최선을 다해 사랑하지 않나..? 근데 ... 너랑 은 끝까지 갈 마음이 없다고...? 그게 훨씬 니마음이 편해서..? 넌 니 마음만 좋자고 연애하냐 ..? 내가 준 마음이 그렇게 가벼웠냐..? 어떻게 .. 그런생각을 하면서... 나랑 할꺼 다 하니... 내가 그렇게 쉽게 보였고 내 마음 내 말 들.. 그렇게 장난처럼 보였니..? 노력하잖아 노력하고 있잖아.. 근데.. 그런말을 아무렇지 않은 목소리로 별 감정없이 쉽게 내 뱉을 수 있어..? 하루종일 .. 아니 매일 매일 너만 기다리고 보고싶다고 말하는 사람한테..? 너.. 나 좋아하긴 하니..? 정말 날 알긴 아니..? 니가.. 나를 아는데.. 이렇게.. 말해..? 뭐? 밧데리가 없어서 그냥 자? 전화기 꺼버리면 다야? 니 할말 혼자 다 하고 니 속상하고 니 감정 상하면 상대방 뭐 어떻든 넌 연락 끊으면 그만이야? 오해까지는 좋지만 의심은 하지 밀라고 했잖아.! 너의 솔직함 정말 그 존나 간지나고 멋진 솔직함..!! 정말 아파 죽겠다..!!! 내가 그렇게 까지 표현했으면 그냥 아닌 척 만 해주면 될껄... 그게 어려워서.. 니 변명같지 않는 변명.. 난 거짓말 못 하니까... 정말.. 무섭다 차라리 예쁜말로 포장하고 포장해주는 거짓말이 차라리 덜 아프겠다! 이 씨발 !!! 아파서 죽을꺼 같다고 개새끼야! 그냥 가볍게 만날꺼면 시간아깝고 돈아깝게 감정소비하면서 왜 힘든 연애해??? 그냥 심심할때 만나 니 욕정이나 풀고 없으면 아쉬우니까 심보로 만나는게.. 엔조이랑 다를께 뭐야 대체!!! 니가 한 말이 얼마나 큰 말인지나 알고 핸드폰 꺼 놓고 쳐 자고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