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장보러 동네 이마트에 갔는데 일요일 오후인데도 불구하고 차들이 미어터지더군요...
몇바퀴를 뺑뺑 돌다가 드뎌 자리를 발견하고 주차하고 있는데 어떤 차가 바로 옆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더군요.
그 차를 본 주차요원이 주차된 차쪽으로 오는데 그 사람은 주차요원이 오는걸 보더니 그냥 마트로 들어가더군요.
차들이 많으니 주차요원도 차들 안내하러 다시 자리로 돌아가고..
그래서 차를 봤더니 장애인 등록차량도 아니고...
그래서 차를 찍어서 신고하려고 했지만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주변에 사람들이 쳐다보면서 가길래 그냥 포기하고 마트에 장보러 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나왔는데(한 한시간정도 지난 후) 그대로 있더군요..
그래서 찍고 국민신문고에 올렸더니 아래와 같이 10만원짜리 상품권을 발송해드린다고 하네요.. ^^;;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차량은 처음으로 신고를 한 것인데 앞으로 간간히 상품권을 보내드려야 겠습니다.
나하나 편하자고 혹시모를 장애인분들이 불편을 느껴서는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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