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2살
현재직장은 중소기업 설계
연봉 3700
가족은 와이프 + 아들 2살,4살
부업으로 조그마한 사업을하고 있습니다.
1년동안 하루에 4~6시간씩 주말없이 일해서 매출 9천만원정도 찍었고
순수익 34프로 정도나왔습니다.
본업으로 사업을 하게 되면 매출 50~100 프로는 더뽑을수 있을거 같은데 정말 고민되네요
마음같아선 부업으로 계속 끌고가고싶은데 1년동안 하루에 4~5시간밖에 못자고 주말도 없으니
와이프도 혼자서 모든육아를 해야하니 이제 지쳐서 둘중하나만 선택하라고하네요.
부업으로 하는일은 취미로하던 생물관련 수입/용품판매 입니다.
부업은 취미로 하던일이다보니 정말즐겁고 직장생활은 개발쪽이다보니 스트레스를 심각하게 많이 받네요.
혹시나모르니 가족을 위해서 직장생활을 계속...
아니면 한살이라도 젊을때 패기로 사업을 시작...
정말 고민되서 요즘 잠도 못자겠네요...;
만약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