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을 하기 때문인가요?
좋아하는 일이라서 그런가요?
저는 하고 싶은 일이 뭔지도 모르겠고 그런 것도 없고 그냥 돈 벌려고 취업했어요
처음에는 뭘 하든 돈만 벌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야근도 많고 일 때문에 내 시간이 하나도 없다는 게 갑갑하고 못 버티겠어서 이직을 했는데
지금 일은 특별히 힘든 건 아닌데 그냥 적성에 안 맞는 건지 너무 하기 싫고 재미없고 그래요
이 일을 평생 할 것도 아니지만, 앞으로 어떤 일을 하더라도 즐거울 것 같지가 않아요ㅜㅜ
그냥 이렇게 죽을 때까지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숨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하고 그러네요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은데 왜 그런 게 없는 걸까요
잘 하는 걸 하라는데 제가 잘 하는 만큼 잘 하는 사람은 널렸어요 그보다 더 잘 하는 사람도 많고...
재밌는 거 좋아하는 거 하라는데 저는 그런 건 진짜 노는 종류밖에는 없어서ㅜㅜ 하하...................;;
아 사실 지금 일 하기 너무 싫어서 아무 말이나 막 적었어요ㅠㅠ 흐흐
솔직히 일 하기 싫어요ㅋㅋ 그냥 여행다니면서 놀고만 싶어요ㅋㅋ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일 하기 싫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즐겁게 일 하는 법 뭐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