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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도서관] 노벨문학상 특집 2 (1) 내가 생각하는 유력후보들
게시물ID : readers_21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이스캐럴
추천 : 5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09 22: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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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도서관] 노벨문학상 특집 2 - 내가 생각하는 유력 후보 3인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서평은 전혀 못써서 이제야 다시 시작해봅니다. 학교에서 열심히 수업을 들으면서 생각했던 것을 정리하느라 바쁜 나날 속에서 서평이 점차 힘들어 지지만 힘내서 한 번 해보겠습니다.

1. 2015년도 노벨문학상의 예측 지역

  드디어 이번 년도에도 역시 노벨문학상에 어울리는 작가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네요. 정말 좋은 작가들이 등장하는 것 같아서 제 기분도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저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할 작가가 누구일지 생각해보겠습니다. 노벨문학상이 그 작가의 전부를 보여준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받지 않아도 작품이 더욱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작가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문학가로서 가장 큰 영예를 안고 살아가는 노벨문학상의 수상에 좀 더 기대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노벨문학상의 수상을 생각해본다면 아마 유럽 출신의 작가들이 수상이 제일 유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노벨문학상의 주최지역은 유럽입니다. 특히 노벨문학상은 보통 유럽 출신의 작가들이 위주의 수상이 되고 그 후의 비유럽권 작가들이 유럽권에서 넘어가는 시기적으로 기회가 왔을 때마다 영광을 돌리도록 많이 조율되어왔습니다. 그러는 부분을 생각해본다면 저는 이번년도의 수상 또한 유럽권 특히, 문화적 중심에 속해 있는 서유럽이 아니라 문화적,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거쳤던 동유럽의 수상이 더 뚜렷하게 생각 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4년의 프랑스의 작가 파드릭 모디아노의 수상으로 비 유럽권 작가들의 수상을 점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06년을 기점으로 터키, 그리고 2007년, 2008년, 2009년에서 모두 서유럽의 국가인 영국, 프랑스, 독일의 수상을 거친 후에 다시 2010년 페루, 2011년 다시 북유럽의 스웨덴 시인이 수상을 하여 유럽으로 돌아왔습니다. 2012년의 중국과 2013년의 캐나다의 수상으로 두 번의 비유럽권의 수상이 이어졌지만 저는 작년과 이번 년도 그리고 내년까지는 유럽권의 수상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동유럽과 남유럽의 수상은 1998년 포르투갈의 작가와 2002년의 헝가리 작가 이후로 수상이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거의 10년 이상이 수상을 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그런 점과 함께 동유럽의 작가들이 수준 또한 무시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번 수상 후보 작가들이 품어온 작품들을 하나하나 살핀다면 엄청난 작품이 있는 작가들이라서 수상에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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