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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야구 시즌2 8회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8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3
조회수 : 6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09 23:30:55

1. 오프닝

 

정우영 : 야구환자 3분 환영합니다.

 

2. 5월 첫째주 한줄평

 

이순철 : '반성합니다.' 시즌전 순위 예상했는데 한달 이상 넥센이 중상위권에서 있을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

한화는 누구나 5강 안이라고 했는데 최하위에 있음. 전문가들이 순위 하나 제대로 하나 맞추지 못하느냐하고 반성하게 됨.

 

안경현 : '기본과 기준' 선수는 기본에 입각한 플레이, 감독은 기준을 가지고 팀을 운영해야. 지난주 기본에 의해

선수들 플레이가 망가진 팀들이 있었고 기준에 맞춰진 팀들은 5월에 자기 자리를 찾아감.

 

이종열 : 'Never Give Up'.  포기하지 않아야한다는 것을 다시 느낌. 롯데가 두산 3연전을 스윕. 팀도 선수도 포기하지 않아야.

살아남는 선수가 강한 것이라고 생각

 

정우영 : '내가 판정하기 전까지 야구는 아무것도 아니다 by 빌 클렘'. 애매한 판정의 경우 NPB는 마이크를 통해 심판이 설명.

KBO 리그도 도입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듬.

 

3. 여의주 아나운서의  5월 첫째주 핫7 - 5월 5일 두산과 LG전에서 나온 끝내기 홈 충돌 합의 판정 - 5월 3일부터 5일까지 만루홈런을

주고 받은 SK와 한화 - 5월 7일 LG 상대로 시즌 첫승을 챙긴 NC 이태양 - 5월 8일 삼성 구자욱, 넥센 박정음의 끝내기 안타

- 5월 6일 팀의 6연패 탈출에 공헌한 롯데 린드블럼 - 5월 6일 팀최초 삼중살 플레이를 기록한 NC 다이노스 - 5월 6일

한 경기 만루홈런 2개를 기록한 넥센 히어로즈

 

01)WAR.jpg

정우영 : 어린이날 경기 마지막 장면에 나온 홈 충돌 합의 판정에 대하여 다시 이야기하겠음. 이순철 위원님께서 심판부와

대화를 경기 후에 하심.

 

이순철 : 심판부에서는 접전 상황에서 홈플레이트를 막으면 안된다고 설명을 함. 공을 잡기 전까지는 홈플레이트 앞에 있어야.

 

정우영 : 포수가 홈플레이트를 봉쇄했지만 주자가 원래 아웃될 상황이었다고 심판이 판단시 주루 방해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음.

 

안경현 : 공을 잡을때는 홈플레이트를 막으면 안됨. 2루 충돌 방지 규정을 신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많음.

 

이종열 : 핵심은 선수 부상 방지인데 계속 그 핵심을 다 놓치고 있음. 블로킹 금지법을 넣으면 조금 더 명확해질 것.

 

이순철 : 2루 충돌 방지 규정이 생겨버리면 2루수 , 유역수가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할 수가 없음.

 

안경현 : 공이 어디로 오던간에 주자의 주로 방해를 하지 않고 플레이를 충분히 할 수 있음.

 

정우영 : 어린이날에 서동옥 선수와 이성민 선수가 충돌하면서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함. 최근 격력한 몸싸움이 있지 않음.

주로 나와서 산보 정도하는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접촉이 있었음.

 

안경현 : 저는 5월 4일이었음. 어린이날에는 참았어야. 벤치클리어링 후에는 '아, 참을걸'하고 후회를 하게 됨.

 

이순철 : 과거에는 팀 분위기가 이상해진다거나 상대가 밉상짓을 할때 발생하지만 한국은 다 아는 사이라 그냥

나가기만 하지 크게 난투극을 벌이지는 않았음. 미국의 경우 벤클에 참가하지 않으면 벌금 주거나 팀내 따돌림당하거나

트레이드 시켜버림.

 

4. 이성훈 기자의 球와 숫자들 - 팀 수비력 짐작하는 유용한 DER. 지난해에 비해 SK가 70%로 2015년 대비 4.6% 증가.

쉽게 생각해서 인플레이 타구 피안타율은 4푼 6리를 낮춘다고 생각하면 됨. 2012년 두산 이후 DER 70%로 마무리한 팀은 없음.

 

02)DER.jpg

3년 연속 DER 1위 NC는 올해도 68.2%로 최상의 수비력을 뽐내고 있음.

 

가장 많이 떨어진 팀은 한화. 지난해보다 4.9%나 낮아진 62.3%. (지난해 kt 기록과 동일)

 

현재 리그 최하위 DER팀은 62%의 LG. 인플레이 타구 피안타율이 8푼이나 높아진다는 뜻.

LG는 젊은 선수단 수비 기량향상 절실

 

정우영 : 파울지역으로 나가는 것까지 DER에 포함하는 것은 무의미.

 

이순철 : 익사이팅존이 생기고 파울존이 좁아지다보니 파울 플라이 아웃 비중이 줄어들고 있음.

 

정우영 : 한화 , LG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봐야할 듯. LG가 DER이 한화보다 낮다는 점은 의외.

 

이종열 : 두 팀 다 포지션 변경이 너무 잦음. 프로라고 하면 전문 선수를 의미하는데 플래툰 시스템도 아니고

전문 선수도 아닌 애매모호한 상황. 2루 , 3루 , 유격수가 다른데 그런 부분을 간과하고 있다고 생각.

 

LG 외야수는 확실한 포지션이 정해지지 않았음. 그것은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의미.

 

이순철 : 타구 속도가 빨라지고 잦은 수비 포지션 이동으로 인해 미스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집중력이 떨어짐.

 

정우영 : 굳이 DER를 살펴보지 않더라도 한화는 실책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있음.  지난시즌 105개 (최소 4위) , 올해

30경기 40개 (최다 1위)

 

안경현 : 1루와 2루에 있다가 3루, 유격수로 가면 타구 처리를 반대로 해야하니 어려워짐.

 

정우영 : 팀 수비력을 표기할때 빠질 수 없는 DER. NC가 1군 첫해부터 작년까지 3시즌 연속 DER 1위.

 

5. 주관야구 - 개막 한달 팀별 클린업 트리오 성적표

 

03)연봉순위.jpg
04)홈런타점.jpg

정우영 : 팀의 클린업 트리오 연봉 순위부터 살펴보자면 한화가 28억 5천만원으로 1위 , 두산과 넥센이 13억 2천만원으로 공동 최하위.


팀의 클린업 트리오 NC 타율 3할 4푼으로 1위 , NC 80타점으로 1위 , LG 20홈런으로 1위.


이순철 : A학점을 받을 팀은 NC. 타구단은 클린업이 자주 바뀜. D-학점을 받을 팀은 한화. NC 19홈런 80타점 , 한화 8홈런 41타점.


안경현 : 이순철 위원님과 동일. 한화는 클린업 트리오는 테이블 세터보다 기대감이 떨어짐. 김태균 선수가 과거처럼 위압감이 없음.


이순철 : 김태균 선수 타순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


정우영 : 팀내에서는 선수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이라고 우려하는 듯.


이순철 : 나이가 들면 선구안, 배트 스피드 , 파워는 자연스럽게 떨어질 수 있음. 타순 번경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계속 본인에게

괴로운 상황이 무한 반복될 수 밖에 없음.


이종열 : 저는 A+ 두산이라고 생각. 오재일 , 김재환 선수가 가공할만한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음. D-는 kt라고 생각.

마르테 선수가 올시즌에는 부상, 부진으로 인해 지난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분발하라는 의미로 kt에게 D-를 줌.


이순철 : A+를 한 팀 더 주자면 KIA. 필, 나지완, 이범호 선수가 잘 치고 있음.

05)김태균vs보토.jpg

 
정우영 : 김태균 선수와 조이 보토 선수를 비교해봤음. 통산 OPS가 0.951과 0.950으로 비슷. 홈런/안타 비율이 0.156과 0.157로 비슷.

삼진/타수는 0.203과 0.226으로 조이 보토 선수가 통산 타석당 삼진수가 더 많음. 조이 보토는 4번타자는 아님.


팀 관계자들은 김태균 선수가 4번 치지 어디 치느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음. 이때야말로 발상 전환 필요하다고 생각.


안경현 : 제가 한시즌 4번 쳐봤는데 4번이라고 무조건 홈런 많이 쳐야하는 것은 아님.


이순철 : 지금 상황에서는 김태균 선수에게 홈런을 기대하기가 힘듬. 홈런이 떨어진 상황에서 타순 조정으로 부담을 줄여줘야


정우영 : 너무 홈런이라는 기록 하나에 얽매여있는 듯. 김태균 선수가 부담을 줄이고 원래 모습 되찾는다면 한화 클린업도 강해질 것.


이순철 : 3번은 발 바르고 파워, 정확도가 있어야. 김태균 선수가 발이 느리고 한화에 3번 칠만한 타자들도 있으니 5, 6번으로

조정해줘서 마음의 짐을 덜어줬으면.


6. MLB 파크 및 SNS와 함께 하는 FAN心


(1) 팬이 우선이다. 선수들의 아쉬운 팬서비스 의식. 구단내에서 교육을 통해 의식을 높여줘야. 팬들의 의식도 함께 높여져야


정우영 : 모든 선수가 그러는 것은 아닐 것. 프로야구 관중이 800만 향해하고 있는데 선수들 의식도 같이 높아졌느냐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음.


이순철 : 여유 있고 약속 없고 그러면 차분하게 사인 가능. 운동선수들이 이동하는데 사인 안해주는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섭섭해하지 않으셨으면. 야구장 안에서는 당연히 해드려야.


정우영 : 어린이날 오재원 선수가 모든 어린이팬들에게 사인을 해줬다고 함.


이종열 : 태도의 문제. 사인 받는 사람이나 해주는 선수나 태도가 중요. 바쁘고 여려가지 상황이 있으면 어떤 상황이라고

선수가 정확히 이야기를 해줘야. 퓨처스 있는 선수들은 1군에 올라와서 사인해 주는 것이 꿈인데 막상 1군 올라오면

힘들고 바쁘다 보니 예전 생각을 못하게 됨. 선수들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하여 정확하게 표현을 해줘야.


팬들이 왔을때 종이가 아닌 것으로 요청해도 선수들이 먼저 다가가야


이순철 : 일본은 사인 전용 판이 아니면 해주지 않는 것이 법칙으로 정해져 있음. 또 하나 강조하고 싶은 것은 상업의 목적으로

사인을 받으려고 하는 것은 자중되어야


정우영 : 이승엽 선수가 본인의 사인볼이 경매사이트에 팔리는 광경을 목격한 이후 작년까지 사인을 해주지 않았었다고 함.

선수와 팬 모두 예의 지키는 사인 문화가 정착되기를.


유한준 선수가 늦게 나와서 미안하다고 기다리는 팬들에게 모두 사인을 해줬다는 이야기도 있음.


안경현 : 사인을 기피하는 선수들을 종종 봤음. 자기 이름도 잘 모르고 자기가 1군에서 한 것이 없어서 나가기를 두려워하는

선수들이 있음.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멋쩍은 것. 1군에서 보여준 것도 없어서 팬들이 자기 이름이나 제대로 알 것인가하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음. 그 부분은 팬분들께서 이해해주셔야

 

이순철 : 80,90년도에 경기 팀이 졌는데 후배 선수가 사인해줬는데 선배에게 걸려서 기합받은 적도 있음. 팀이 졌는데

혼자 신나서 사인해주느냐고 하던 시절이었음.

 

정우영 : 심지어 구단 팬싸인회를 한번도 안한 구단도 있다고 함. 구단 관계자분들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시길.

 

마지막으로 사인 받을때 옆에 있는 여자 아나운서를 밀치는 행동은 하지 말아주시길.

 

7. 알파야 승부 예측

 

(1) 5월 3일 알파야 대 이순철 예측 결과 - 무승부

 

06)알파야v이순철Result.jpg

(2) 알파야 대 안경현 5월 10일 승부 예측

07)알파야vs안경현.jpg

정우영 : 안경현 위원이 과연 승리를 거둘 것인지. 어깨가 올라올 수 있을 것인지 기대. 어깨가 축 쳐질 수도.

 

이순철 : 안경현 위원이 패하면 안경현 위원 개인이 패한 것

 

8. 엔딩

 

정우영 :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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