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김진표,최재성, 박범계 이3명중 100프로 맘에 드는 사람이 있지는 않습니다. 특히 김진표?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죠. 근데 최악의 인물이 당선되면 그 폐해는 어마어마 합니다. 이재명 당선이 지금의 사태를 맞이한거 처럼 말이죠. 친노친문 지지자 중에 이해찬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오히려 존경하는 사람이 많죠.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이해찬은 최선이 아니라 최악이 될 가능성이 큰 인물입니다. 이재명측과의 교감, 당원과의 소통부족, 혁신에대한 철학부족등 현재 드러난 문제로 볼 때 심히 염려됩니다. 특히나 손가혁들이 이해찬을 적극적으로 민다는것만 봐도 이 조직들에게 이해찬은 하나의 탈출구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럼으로 전 컷오프를 통과한 3명의 후보중에 이해찬, 민평련, 반문을 제외한 후보중 한명을 문파들이 적극적으로 밀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시 최악을 피하지 못한다면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 최후의 상황을 맞이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