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직장다니는 오징어에용.
요즘 뷰게가 흥해서 뷰게 볼 맛이 납니다! ㅎㅎ 통장이 텅장 되는 건 함정. 

전 피부는 괜찮은 편인데.. 제가 화장을 진짜 못하고..  진짜 일년에 마스카라도 한번 할까말까하거든요ㅠ 눈 주위에 뭐가 닿는 거 자체가 불편해요 ㅠㅠ 마스카라 지워도 피부에 착색되서 팬더되는 느낌이고.. 느낌 자체가 넘 거슬려서 ㅠㅠ 
직장생활을 하니 파데에 파우더로 피부표현까지만 하고 다녀요~  

문제는 지금 파데 더블웨어 샌드를 쓰고 있는데요,
리뉴얼 전에는 딱 제 피부색상이랑 맞으면서 잡티가(주근깨.. 아니 이제는 기미일꺼에요..ㅠ) 싹 가려져서 만족하고 썼는데 리뉴얼 되고나서는 싹 안가려지고 저녁때쯤엔 기름도 지면서 손이 훑은 부분은 자국이 남습니다.. 그리고 목이랑 색깔 차이도 더 많이 나는 느낌이에요~ 전 피부가 어둡지는 않은 편인데 노랑노랑해서.. 얼굴 화장을 하면 노랑끼가 죽으니까 명도 자체가 확 달라지는 건 아닌데 다른 색깔이 되어버립니다 ㅠ 지난 번 23호가 더 자연스러울 수 있다는 걸 보고 혹시 파데가 너무 밝았나 싶었는데 오늘 주문해서 받은 쿠션파데 23호 쓰니까 목이 더 밝아요 ㅠㅠ 근데 노랑이에요 ㅠㅠ 

저 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요?? 목까지 화장하는 수 밖에 없나요 ㅠㅠ 

뷰게 능력자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파데 묻은 옷은 이제 그만 빨고 싶어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