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는 2014년 3월 말~ 4월 중순사이에 잃어버렸어요.

잃어버릴당시 사람으로치면 내일이면성인될 18~19살.....

저 기간중 제가 집을비웠었는데

이웃어른들의 분쟁..다툼을 못이기고 가족들이 시골아는분 집에 데려다줬대요

데려가신분은 집안에서 키우진않고 가끔와서 밥달라고하면 밥주고그랬다는데

충주에 시골마을 어딘가에있고.. 어딘지는 모른대서 범위가 너무 넓어요..

정말 흔하게 생긴 애긴한데..

저시기쯤에 못보던 야옹이가 동네를 돌아다닌다거나

사람을 별로안무서워 한다거나.. 느끼신분..

이름 레오에요..

제가 주인이지만 집안에선 못키워서 마당에 집만들어주고 목줄은 안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두고 밥줄시간에 마당에가서 레오야~~~!!부르면 딴데가서 놀다가 금방 오고그랬어요..

우유먹을때 데려와서 저나이까지 키웠는데 설마 이름을 잊진않았겠죠?

아니 살아는있겠죠...

혹시 비슷한 아이라도 아신다면.. 사시는곳이나 사진좀 올려주세요.. 제가 데리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