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주워본건데
게임은 이기려고 하는게 아니라잖아요.
상대방 빡치게 하는데 목표가 있다고 ㅎㅎ
리첼 풀성구 + 이기적인 마음 + 엑셀 이렇게 끼고 플레이중인데
진짜 쾌감? 비슷하게 느끼는 경우가 몇가지 있는것 같아요.
1. 골목길에서 한타벌어진 상황에서 언덕배기에 있다가 밀키웨이 타고 붕 날아서 기습궁 or 낙궁쓸 때
2. 살아보겠다고 기상마이크 썼는데 적탱 서브탱 원딜 다끌려올때 and 끌고와서 궁박는데 적 원딜이 물린거 빼보겠다고
전진했다 같이 궁에 끌려들어올 때 Look at me!
3. 대충 위치가늠해서 블래스트 날렸는데 적이 다운 됐을때
4. 지형물 등지고 도망가는 적 밀키웨이로 날아서 푹찍하니까 울팀 원딜와서 킬딸해줄 때 어 딜도 망가
5. 립먹으러 소풍나온 적 무콤으로 허공끔살 시킬때
6. 한타 밀려서 도망가는 적 마이크 후려서 땡겨올때! 특히 결슬같이 회피기 쓰려고 자세잡는거 끌고올 때ㅎㅎㅎㅎ
그리고 다른게 쾌감이라면 이건 거의 오르가즘 급인데 펜스 or 타워 뒤로 숨으려는거 들어가기 직전에 마이크로
끌고 나와서 끔살당하게 할 때 Good이 폭발하는걸 볼 수 있음 그리고 적도 피구름으로 폭발함
7. 바야바! or 파멸을! or 결슬 뺑소니 or 틀비 뺑소니 마이크나 바이올렛으로 후려칠 때
대충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리첼이 회피기가 없어서 까다로운 원딜한테 물리면 정말 괴로운데
평타만 잘 쳐도 스킬 평타 다 캔슬시키는거 하난 정말 좋은것 같아요. 평타 이동거리가 길어서 장점일땐 장점이고
허공에 헛손질할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긴한데 그래도 좋아용 리첼 하세요! 두 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