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 어김없이 새벽에 일어나 군산에서 일 하구 올라가는길에 열심히 달리고 있었는데!!!
경찰 아저씨가 나를 추월하더니 깜박이를 뾰룡뾰롱 키고
브레끼를 밟지 않는상태에서 속도가 천천히 주는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하.. 망했다.. 딱지 안끊기로 다짐했는데 요즘 이동식 단속구간은 직.접 움직여서 끊는것인가..!'
와 '아아아아 속도가 높아서 이번것은 면허정진가..?'
와 함께 머엉 때리면서 경찰의 싸일렌을 처다보면서 눈물을 질질 흘리고 있는 와중에
뽀오오옹!!! 훜훜!!
과 함께 잔잔한 중저음의 달달한 목소리가 퍼져온다...
"과속하지마세요 과속하지마세요!!! 사고나면 모든게 힘들어져요~"
나는 그저 손을 흔들면서 알겠습니다 라 표시했지만 의미가 전해졌을까? 라는 의구심과 함께 열심히 마저 달렸고
공권력이 살아있는 멋진 경찰아찌는 나를보며 윙크를 찍! 하고 ic로 빠졌기에 자꾸나마 심쿵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