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타율 출루율 좋은데도 왜 김현수 안쓰냐고 쇼월터 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세부기록 자세히보시면 충분히 그럴만했습니다.
김현수
땅볼 66.7% 플라이볼 9.5% 느린타구 38.1%
플라이볼 9.5%로 지금 고타율 유지는 기적같은 운 아니면 불가능한 수치죠
리카드
리카드도 플라이볼 비율 35.6%에 느린타구는 22.8% 수준...
다른 한국 타자들도 비교
박병호
플라이볼 43.1% 느린타구 10.3% 강한타구 44.8%
메이저에서도 최정상급 타구질 자랑하는 박병호
이대호
플라이볼 28.1% 느린타구 25%
이대호 역시 전형적인 중장거리 타구질 기록 찍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통산 플라이볼 20.6% 느린타구 21.5%
심지어 류현진도 타구질은 기록상 김현수보다 월등히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김현수 바빕이 0.524이니다. 타 선수들에 비해서도 훨 높은 수치인데요. 이건 결국 실력보다는 운빨이 많이 작용했다는겁니다. 바빕이 높으면 높을수록 타자입장에서는 운이 많이 작용된다는 의미거든요?
즉 김현수가 장타나 하다못해 최소한 타구질을 개선하지 않는한 향후에도 주전은 고사하고 메이저리그에 오래남기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