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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의원이 떨어진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게시물ID : sisa_10876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느날엔가
추천 : 33
조회수 : 234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7/26 17:42:01
어제도 최재성의원에 대한 글을 써서 최재성의원의 탈락을 얘기했듯이
저는 컷오프는 더불어민주당 정치쇼의 요식행위라고 봅니다.

송영길,김진표,이해찬 누가 되든 
의회중심의 정치질로 내각제 혹은 그 유사한 개헌을 추진할 것과 
당원을 들러리와 물주로만 대우할 것은 동일할 것입니다. 결국 문재인정부의 짐이 될 것입니다.

권리당원이 중심이 되어 1년내에 
향후 21대 총선에서 공천권과 당시스템에 관한 합의를 도출해 낼 수 있다면, 
불만족스러운데로 더불어민주당지도부와 당원내지 지지자들과의 공존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이럴 가능성이 더 큰데) 참여정부 시즌2가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한 시민들의 대항은 역사를 15년 거꾸로 돌려서 
유시민이 정동영에게 속아서 없에야했던 
온라인기반의 국민개혁정당 시즌2로  시민들은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2018년 가을부터 2019년 여름까지
더불어민주당지도부에게 압력을 가해서(그것이 읍소든,엄포든,협박이든)
온라인기반의 정당으로, 표의 등가성과 대의원선출권,중앙위원선출권,후보선출권을 당원들이 갖지않는한 

개혁지향의 권리당원들과 시민세력들은
전략공천이라는 이름으로 정치생명을 이어갈 정치자영업자들과 
그 후 그들에 의해 대통령후보로 떠오를 이재명 하나를 막지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할 것입니다.

2007년에 만났던 정동영을
2020년에 제2의 정동영으로 다시 만나고 싶지않다면,

8월 전당대회에 다 똑같은, 그 누구를 지지하려고 하지말고,
8월 전당대회와 상관없이 권리당원들의 지역조직과 전국조직을 형성시켜서 
새롭게 선출될 지도부와 1년내에 협상을 마쳐야 한다고 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정치쇼도 제대로 못하는, B급체육관 정치쇼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권리당원들이 조직적으로 뭉치는 것이 먼저라고 봅니다.

당원이 주인이라는 말은 하면서,
당원들의해 통제되지 않는 지도부는 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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