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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털이 조심하세요.
게시물ID : freeboard_10536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re4m
추천 : 3
조회수 : 1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10 17:36:18

4시~5시즘 택배올거라고 부모님 외출하시면서 말씀을하셨어용

부모님 외출하시고

30분?~1시간즘 지났나,


갑자기 도어락 번호키누르는소리가들리는겁니다???

택배기사가 보통그럴린없잖아요

이름을부르던지,벨을누르던지할텐데

도어락 키

 계속시도하는 소리가 들리길래

뭔가이상하다싶어서 소리에집중하는데,

저희집이 맞더라구요.


갑자기 벨을 누르더라구요?


음?택배였나?

이생각에 인터폰을 봤는데,

택배기사 차림이아니라,

웬 빵모자같은걸 쓴 사람이였어요.


확인하고서 누구냐고 물었는데,한참 대답을 안하고  있다가

당황했는지 딴소리를하는겁니다.

누구시냐고요.댓번을 물어도 대답은안하고,

뜬금없이

ㅇㅇ아파트 다른건물도있나요? 이러더라구요.

뭔 개소리를 하는건지


발음도 부정확하고 목소리도 가래낀목소리라 알아듣기 힘들더라구요.


네 하나더있는걸로알아요.

그리고 짧게뭐라했는데, 알아듣기힘들구요.


그냥 말무시했습니다.

그랬더니 싹 사라지더라구요.


너무 수상하잖아요

나간거 확인하고 빈집터는 사람일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인천에 살구요.

다른지역분들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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