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로 엄마가 자꾸 잠도 못주무시고 우울해하시고 눈물 흘리시고 그러네요... 물론 저도 마음이 굉장히 마음 아프고 보고싶기도 하고 그렇지만 제 생활은 유지해가면서 지내고 있거든요 워낙 엄마가 예뻐하고 하루종일 같이 한 강아지였기에 그런 것 같아요.. (아버지가 안계시고 집에 저, 엄마 그리고 애완견 함께 살았어요..) 그래서 생각해 봤는데요 다른 애완견을 새식구로 맞이하기엔 좀 그런가요? 엄마가 하루종일 우울해하시니 저마저 기운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