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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죽거리 잔혹사 처럼 애들 패준 이야기.txt
게시물ID : humordata_1087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dd
추천 : 2
조회수 : 77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5/21 16:47:46
중딩시절 하루는 동전가지고 뭘 하고 놀고있었는데
동전이 4층교실에서 창문밖으로 **
이순신장군님이면 걱정안하겠는데
500원짜리라 존나 귀찮은거 불구하고 주으러감
돈줍고 돌아오려는데 머리에 물이떨어짐
비가오네?
하고 하늘을 보는데
옆반새끼들이 어시발 하면서 웃는소리나더만 창문속으로 사라지더라
존나개념없는 나를 자극한 새끼들을 용서할 수 없었지
존나게 뛰어올라가서 문을 드르륵쾅 열고 들어갔다
"밖에 침뱉은새끼 누고?"
애들 전부 아닥
한명씩 집어서 물어보는데 다 모른데
빡쳐서 모르는새끼 붙잡고
"씨발놈아 니제?"하고 책상을 발로참
슬슬 분위기 파악되는지 세명이 나오면서
실수라고 미안하다더라
근데 오히려 역효과 이성을 잃음
한명지목해서 "니가?" 하니까 아니래
다른 한명한테도 "니가?" 물었더니 아니래
그래서 바로 마지막새끼한테 죽빵을 꽂아넣고
발로 차고 멱살을 잡고 싸대기를 존나때림
그러니까 애새끼들이 다 달려들어서 말리고 못때리게 내손잡고
그래서 가래침을 카아아아악 하고 크게 한 번 모은다음
멱살당겨서 얼굴에 퇘 하고 뱉아줌
금마친구들이 닦아주고 난리났는데
정작 맞은새끼는 침통한표정으로 고개를 푹 숙이더라
가감없는 레알썰임 ㅇㅇ
출처 : http://ssulz.net/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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