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주택가에서 발견했었습니다..
친구가 데려가기로 되어있었으나, 갑자기 친구의 사정이 여의치 않아 분양글을 쓰게 됬습니다.
일주일전 병원에서 무게를 쟀을땐 360g이었구요
밥을 아주 잘 먹습니다 너무 잘먹어서 제한급식을 해주셔야하구요 락X 분유는 몸에 안맞더군요 ㅠ
락X분유를 먹이다가 아기가 아파해서 초유로 바꿨더니 다시 건강해졌구요 현재 초유를 먹이고있습니다
이가 꽤 많이 자라서 곧있으면 사료도 한번 줘볼 생각입니다
성격은 개냥이예요 ^^; 개인지 고양인지 키우면서 엄청 헷갈려 하실정도로..
접대도 하고 쭙쭙이도 하고 꾹꾹이도 해주는 착한 아이예요 다만 3~4시간 주기로 배고프다고 엄청 울어댑니다
그렇다고 주시면 안되요 자기 배 상황을 고려하지않고 울어대는거라 배탈이 나요 ㅠㅠ
(고양이는 처음이라 엄청 당황했었던..)
털달린건 또다른 동물로 인식해서인지..; 털있는 장난감은 싫어하고 끈이나 딱딱한 막대기 같은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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