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버스여행 했습니다. 새까맣게 탔어요 ㅠㅠ 슬퍼,,
글 재주가 없어서 그냥 간단하게 설명할게요~
★ 1일차
19:00 쯤 제주도착
자매국수 - 용두암 - 용두암 어디 카페
고기국수 마이쪙
용두암 야경입니다. 특별히 볼 것은 없어요. 버스여행자가 밤에 갈 곳은 없기 때문에
제주 공항 근처에 숙박 하신다면 다녀 오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용두암 어디 카페(이름이 기억 안나요ㅠ)
카페 몇 개 있고 저 앞에 천막들은 전부 횟집이에요.
치즈파이에 아메리카노 한잔, 마이쪙
★ 2일차
제주하이킹 - 용두암 해안도로 - 애월해안도로- 망고레이 - 협재해수욕장
자전거를 타고 용두암해안도로를 따라 애월까지 갔어요. 원래는 협재에 자전거를 반납하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애월에서 반납 ㅠㅠ
거리는 약 25km정도 되서 갈만한데..오르막 길이 너무 많아서 진짜 힘들었어요 ㅠㅠㅠㅠㅠ 엉엉엉 자전거 초보시라면 비추,,,우,,,ㅠㅠ
어디서나 이 포즈는 빠지질 않네요...식상.ㅠ
용담해안도로 가는 길, 혼자 여행하면 좋은 점이 사진을 열심히 찍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ㅎㅎ
삼각대로 맘에 들때까지 찍기~
리치망고레이, 다들 이렇게 찍길레 함 찍어 봤어요 ㅎ 맛은 있는데
자전거 땜에 너무 힘들어서 맛을 느낄 틈이 없었어요 ㅠㅠ
점심은 해물라면 먹을라구 했는데 문을 닫았어 ㅠㅠㅠ
수요일이 휴무인가봐여, 쩝 밥 굶었음 ㅠㅠㅠㅠㅠ
애월해안도로...아름다워요. 날씨가 정말 좋아서 기분 구웃.
협재해수욕장,,,저 포즈 또 나왔어요 ㅎㅎ
유명한 오분자기 뚝배기. 먹지마세영, 19000원이란 가격에 해물이 형편 없어요.
오분자기 몇 개 들어있음..ㅠㅠ 맛은 그냥 맛있어요, 근데 이 정도 맛은 다 있지 않나요 ㅠㅠ
★ 3일차
올레 7코스
멍충이가 돌덩이 같은 배낭을 메고 올레 길을 걸었답니다. 여러분..짐옮김이 서비스를 이용하세용 ㅠㅠ
그리고 보통은 외돌개-월평 으로 가는데 저는 월평-외돌개로 갔어요. 월평에서 아침에 출발할 때 숲속에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거에요.
진짜 무서웠음 ㅠㅠㅠㅠ 짐승이 튀어 나올까봐 ㅠㅠ 낮인데도 무섭더라구요,,;;;
7코스 걸어걸어~ 덥다더웡
7코스 바다바다
법환포구 올레안뜰 동까스집, 마이쪙
고등어회 정말 마이쪙 와. 마이쪙 마이쪙 와
근데 저게 2인분 이랍니다.;;; 양이 오지게 적고 오지게 비쌈...
요래 싸 먹으라네요
★ 4일차
성산일출봉 - 우도
섭지해녀의 집 - 겡이중 마이쪙
섭지코지 보이는 바다?
성산일출봉1
성산일출봉2
우도 땅콩라떼 맛이쪙
우도 무슨 해녀밥상? 평범한 맛.
★ 5일차~6일차
거문오름-비자림- 세화해변
비가 엄청 내려서 힘들었다,
세화해변, 사람이 없어서 좋다
거문오름, 용눈이 오름이 더 좋단다,,,
비오는 비자림
제주 흑돼지 2인분만 팔아서 열심히 먹었지만 결국 몇 조각 남김 ㅠ
세화해변에서 먹은 우럭매운탕 진짜 맛이쪙 ㅠㅠ
여긴 제주시 탑동 바다? 동문시장에서 산 회를 사서 바다를 바라보며 먹었어요,
와 좋다~~~~끝. 헥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