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쯤 바람의나라를 통해 우연히 알게된 수아누나
내가 엄청 힘들때.. 가족도 친구들도 다 날 무시하고 피했는데
유일하게 내 얘기를 듣고 위로해줬던 수아누나..ㅎㅎㅎㅎㅎ
누나가 갑자기 핸드폰을 못쓰게되고 내가 번호가 바뀌면서 연락이 두절되구
내가 기억하는건 누나이름 캐릭터닉네임 전화번호 뒷자리4개 뿐이라 찾기가 조금 힘드네..
엄청 보고싶고 찾고도싶은데 한편으로는 무섭고 두려워
난 이렇게 누나를 기억하고 추억하는데
누나에게 난 잊혀지지 않았을까 별로 좋은기억이 아니지 않을까....
신수아 렌향 9582
그때 정말 고마웠어 누나 이 말을 꼭 해주고싶은데..ㅠㅠㅠㅠㅠ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