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랑 퇴근길에 신호 못보구 사이드미러보다가 정차중인 앞차를 박았네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버지가 저때문에 깁스하시구 그 두분들도 크게 다치지 않았을지 너무 걱정되고

폐차 수준으로 차는 고장나고 이제 아버지 모 타고 다니실지도 걱정되고.....
 
차라리 나혼자 다쳤으면 마음은 편했을텐데 너무 무섭습니다.

자꾸 눈을 감으면 박기전 그 상황이 떠오르고. . ..

좀 쉬면 나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