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꼴좌(꼴통좌파)pd가 문프의 맥주 번개를
욕하고 문파를 욕했다죠.

문프의 맥주 번개야 말로 노회찬 의원에 대한 
추모 입니다. 세상의 어떠한 추모 의식 보다
고인의 가치와 신념 그리고 태도를 계승하는 
것이 그를 역사 속에 박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역사와 함께 영원히 살아 숨쉬게 하는 
겁니다

노회찬의원 이야 말로 민중의 언어로 정치를
이야기 하고 민중과 소통한 정치인 입니다

그의 정치는 삼성과 같은 거대한 권력에는 
대항 하지만 우리와 같은 사람과 기꺼이 
소통하며 맥주잔을 기울이던 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이따금 트위터 등으로 맥주 번개를
제안하곤 했지요.

어떤 꼰대 꼴통은 실로 장엄하고 엄숙한 
추모를 선호 하겠지만 제 생각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것은 그의 정신과 행보에 따라 
국민과 소통하는 곳이 진짜 그를 추모하는 
거라 봅니다. 

고인을 위해 뭐 엄숙한 조선시대식 추모를 
한다는 식의 생각은 주사파나 할 수 있는 
전 근대적 발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