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스트레스 받아서 앞머리 일부가 살짝 파이고 이제 괜찮겟지 싶어서 그냥 뒀는데
최근 들어서 엄청 굵던 모발이 얇아지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 샤프심 굵기의 내 모발이 ㅠㅠㅠㅠ
원래 머리숱도 많고 모발도 굵어서 걱정 전혀 없었고, 집에 친가 쪽이 대머리가 아니여서 저도
그 쪽 닮은줄 알고 있었는데 가만보니 외가쪽을 닮은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가르마 타는 부분에 조금씩 살색이 보이고, 이마 왼쪽 위에 있는 머리가 서서히 빠지네요...
최근들어 씻을때마다 머리의 양이 줄어든 느낌도 들고 자고 일어날 때마다 머리카락이 좀 보이더니...
요즘 스트레스를 받긴 했는데 그것도 영향이 있는거겠죠?
여기 혹시 탈모인 분들 있으시면 대처 방법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일단 피부과를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